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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공작소
[Digital hana 路] 금융서비스 개발 8기 - 1,2월 기록 본문
안녕하세요! 주인장은 현재 하나은행 주관 부트캠프인 [디지털 하나로] 8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4월 말이 끝인 해당 과정의 벌써 반 이상이 지나왔네요...
1월 2월 동안 개인 과제와 1차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고, 현재는 자바 프로그래밍 강의를 들으며 공부 중입니다.
바빠서 블로그 글을 많이 못 썼는데, 그동안의 밀린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
굉장히 개인적인 글인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새해와 함께 프로젝트가 찾아왔죠!
1월에는 두 가지 프로젝트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1) 게시판 프로젝트 (글 보러가기)
2) 1차 프로젝트 - Next js를 이용한 <MZ 세대를 위한 금융 서비스> (글 보러가기)
각각의 프로젝트 개발 회고가 궁금하시다면? 글 보러가기를 눌러주세요!
덕분에 정말 감동적이게 바쁜 나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
아 저 사진을 찍은 날은 개인 프로젝트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제가 조금 내향형이라 (정말로요!) 저 날 프로젝트에 대해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가장 많은 분들과 대화를 하게 되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또, 9시에 끝나고 근처의 작업 공간에 가서 마저 완성과 제출을 하고 귀가를 했습니다. 덕분에 성수 - 용답 막차 시간이 12시를 훌쩍 넘는다는 유용한 사실을 알았어요!
1차 팀 프로젝트 기획
그리고 바로 다음날부터 1차 팀플 기획 시작!
저는 개인적으로 기획하는 것도 논의를 하는 과정도 좋아한다고 여겼어서 꽤 기대가 되었었어요.
하지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왜냐하면 프로젝트에서 얻고 싶은 것이 많았거든요.
1. 금융과 관련되었으면 좋겠다.
2. 은행의 수익구조를 챙긴 서비스였으면 좋겠다.
3. 기술적으로도 뭔가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4. 시의 적절한 아이디어이면 좋겠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며 주제를 정하는 것이 거의 일주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렇게 픽스된 아이디어가 <우리 아이를 위한 증여 서비스 - 아이앞으로> 였습니다.
이게 뭐냐면, 요즘 MZ 부모들 사이에서 미리미리 소액을 장기간 증여를 하는 트렌드가 있습니다.
또, 이 증여한 돈을 예적금 상품에 묶어두지 않고 펀드 혹은 투자로 굴려서 자녀의 미래 목돈 형성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위의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는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위기가 찾아왔어요....
우리의 기획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를 체크하는 과정이 너무 너무 어려웠어요. 세법, 차명 계좌 등등 걸리는 부분이 많아서
많은 시간을 기획을 검토를 하는 것에 사용했습니다. 가능한 선을 맞추고 맞추다 보면 결국 기존의 서비스 혹은 아주 작은 기능으로 도달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면 또 맘에 들지 않거든요... 그래서 바꾸고 또 바꾸고.. 반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증여에 대한 금융 지식을 확실하게 얻어갔어요!
유기 정기금이라는 제도와, 증여세 공제 한도가 어떻게 책정이 되는지 등등 잊지만 않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사이 설문조사도 진행했습니다. 원래 이전 해커톤에서 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적은 숫자이기 때문에 사실 크게 의미 없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번에는 맘카페의 힘을 빌려 100명을 대상으로 그래도 세자리 수 맞췄습니다. 다만, 질문을 단 몇시간 안에 준비하고 배포해야했기 때문에 보다 더 짜임새 있는 설문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들 열심히 했어요.
1차 팀 프로젝트 설계 & 개발 & 발표
이 때부터는 꽤 속도를 올려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기획에 브레이크가 살짝씩 걸리긴 했습니다!)
개발 설계 단계까지 쓰면 너무 글이 무거워질 것 같아서 자세한 이야기는 1차 프로젝트 회고글에서 다루도록 할게요~
해당 기간 동안 제 생일이 있었는데요!
흐흐 같이 공부하는 분들이 아주 앙큼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해주셨드라구요~
점심 시간에 전화가 와서 나가보니까 케이크를 두 개 사와주셨어요... 눈물 날 뻔 했습니다.
왜 두 개냐? 저희 팀원이 저랑 생일이 하루 차이더라구요. 동시에 축하받으니 기쁨이 두 배!

또 어떤 날에는 저희 [금융 서비스 개발] 과정의 2분의 1이 지난날이라 캠퍼스 측에서 작은 간식을 준비해주셨어요.
한정선 생딸기 찹쌀떡 맛있고요, 한정선 초코 딸기 찹쌀떡은 또 더 맛있어요.

다른 팀들도 저희 팀도 하나 금융 그룹의 마스코트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보이시나요? 별돌이가 할아버지가 된다면...

여전히 귀엽네요.
또, 시연 영상을 고민 중에 한 팀원 분께서 요즘 풍의 AI 영상을 만들어와주셨어요.

티스토리가 동영상 지원이 안돼서 차암 아쉽습니다. 진짜 웃겼거든요... 이런 순간들이 너무 재밌었어요 저는.

밖에 나가서 소개 영상도 찍었어요! 재밌었어요 히히
마지막 주 주말에는 성수의 어떤 오피스 형태의 스터디 룸에서 발표와 ppt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간식이 허용되는 곳이라 다들 나눠먹으려고 하나씩 가져오니까 이렇게 되어버렸어요ㅋㅋㅋ 맛있게 먹었습니담.

발표날이 되었어요. PPT가 너무 흐리게 나오는 이슈가 있어서 열심히 고쳤어요.


아 후~련했어요. 끝나니까.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플젝 끝난 당일에 이렇게 또 회고를 익명성을 나름 보장해서 주고받았는데요, 이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밝은 성격이 방해가 되지 않게,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임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노력한 부분이 전달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고 감동이었어요...
그 주 목요일에는 회식을 갔어요. 맛집입니다. [방아실 연탄 구이] 여기 최고 맛집입니다.

Java
이렇게 1차 프로젝트를 마치고 현재 Java 공부 중입니다.
Java를 제대로 다뤄본 경험이 많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언어 자체는 C++로 객체 지향을 배울 때 했던 내용과 일맥 상통하는 면이 있어서 재밌게 잘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흥미로운 부분은 Java가 Javascript/Typescript 처럼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Next로 프로젝트를 두번 진행하면서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매력을 조금 느끼고 있었는데 Java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람다식, 함수형 인터페이스, 스트림 사용을 배우다보니까 사용하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Javascript/Typescript 수업에서도 class를 다룬적이 있거든요. 언어의 격차가 좁아진다..(?)는 느낌도 받았구요. 재밌게 잘 듣고 있습니다!
2차 프로젝트 전까지 재정비하고 또 이제 공채 지원 기간이다 보니 바쁠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